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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장벽을 허무는 와르르 아재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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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형태: 단행본
  • 원제: 세대간 장벽을 허무는 와르르 아재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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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춘기를 넘어선 자녀들은 ‘아재’들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하다. 그렇게 착하던 딸도 어느 순간부터 말이 통하지 않는다. 저자는 수험생활에 지친 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딸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개그를 공부를 했고 유머들을 모아 책을 발간했다.
저자소개
김동일

* 늘 그리운 고향 경남 고성 출생 * 부산대 기계설계학과: 억지로 다님 * LG 전자 김해공장: 4년 동안 나를 힘들게 해서 유학을 부추긴 고마운 회사 *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 전산학에 눈을 뜨게 한 대학 * University of Florida: 지독하게 종합시험이 어려웠던 대학 * POSTECH(포항공대): 컴퓨터공학 박사를 안겨준 대학 * 1995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전자통신학부 교수

 


목차
서문 … 5 

01 아재개그와 함께하는 나의 삶 … 17 
02 단편유머(1페이지 분량의 유머) …139 
03 장편유머(5페이지 이상의 유머) … 163 
04 신조삼모사 … 201 
05 세대별 아재개그 …213 

유머 정답 … 236

출판사리뷰
강*령: 이건 뭐… 시사도 아니고 유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구먼 
오*후: 산악회 카페글ㅋㅋ 
버락 *바마: 에휴 

이상이 내가 처음으로 ‘마음문’이란 아이디로 유머를 올렸을 때 젊은이들의 반응이었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올린 유머에 대한 반응이 이런 식이었으니 얼마나 좌절이 되었겠는가. 그러나 비난과 조소를 인내로 견디며 이 책에 나오는 단편 장편 유머를 꾸준히 올렸다. 
그리고 한 달 후, 그 카페를 떠나며 나의 나이를 밝히고 세대간의 갈등의 심각성과 해소법을 작별인사와 함께 올렸더니 아래와 같은 반응이 있었다. 

강*령: 흠… 좋은 교훈 얻고 갑니다. ㅎㅎ 마음문님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요. 
강풀 26년 꼭 *세요 많은걸 느껴요: 마음문님 찾아서 글 읽어보세요.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네요. ㅋ 
엄마내*심밥: 하루에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15분이 되지 않는다 
푸하*ㅋ크큭끅: 아. 저 솔직히 말할게요. 님 글 재미없다고 이상한 창작개그 한다고 글 올린 적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돌아오시면 웃어드릴게요. 님 개그 웃겨요! 죄송해요. 다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신*a: 멋있으세요. 
크헝*헝헝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가실 때마저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어디서라도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유나(유머나라)에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에 부모님과 대화가 많이 없어졌는데 새삼 다시 깨닫게 되네요. 
블*스트: 웃기신 글도 자주 올리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가세요. 
hu*onara:아, 음… 마음문님… 최고였어요. 아저씨이셨군요. ㅠㅠ 당신이 유머나라에 작지만 한 획을 긋고 가시는 듯한 느낌! 


아재들은 왜 자녀를 못 웃기는가? 
일에 치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웃을 일 하나 없이 피곤만 두른 당신, 지친 몸을 끌고 들어간 집안에서도 웃을 수 없다. 그렇게 착하던 딸도 어느 순간부터 말이 통하지 않는다. 사춘기를 넘어선 자녀들은 ‘아재’들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하다. 

지상최대의 난제! 딸을 웃겨라! 
저자는 수험생활에 지친 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딸의 웃음을 되찾기 위해 개그를 공부했다. 어쩌면 단순한 1차원적인 해결법이지만 그만큼 정확한 해결법을 찾기도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개그 공부를 하던 도중 사회적인 문제점을 몸소 느꼈다.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 것이다. 누구의 문제라 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노력해야 풀리는 문제였다. 그리고 저자는 노력해서 딸에게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었다. 

세대간 장벽을 허물자! 
이 책은 유머 모음집이다. 모든 유머 모음집이 그렇듯이 이걸 그대로 따라서 한다고 다음 날부터 당장 개그맨처럼 재밌는 사람이 되지는 못한다. 그저 이 책을 보고 가볍게 웃고 가족에게 한두 마디씩 던져보는 건 어떨까? 
평소에 묵묵히 밥만 먹던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농담을 배우고 자녀에게 한두 마디씩 농담을 던질 수도 있다. 자녀가 웃으면 다행이지만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질 수 있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더욱 시도하라. 아재개그는 처음 들을 때는 별로지만 잠자기 전 양치질을 할 때 생각나면 괜히 웃기는 그런 맛이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사소한 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소한 시도가 세대간의 장벽을 조금씩 허무는 것이다. 어떤 용무가 있어야만 대화하는 빡빡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벼운 여유를 안겨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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